“구교는 이어져 온 전통 위에서 믿고, 신교는 성경 앞에 홀로 서서 믿는다” 신앙의 권위를 두고 갈라진 두 길의 역사

구교와 신교의 차이는 단순한 교파 구분이 아니라, 신앙의 권위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두 가지 근본적으로 다른 답 — ‘성경과 전통,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 직분이 함께 신앙을 해석한다는 것’과 ‘오직 성경이 최종 권위이며 신자 각자가 하느님 앞에 직접 선다는 것’ — 의 차이를 반영합니다. 구교(가톨릭)는 성경과 성전(聖傳), 교황과 주교로 이어지는 교도권이 함께 신앙의 기준을 이루며, … 더 읽기

“같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세 갈래의 교회는 권위와 전승을 서로 다르게 이해한다” 가톨릭·정교회·개신교로 읽는 기독교의 지도

기독교 3대 전통의 차이는 우열의 서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같은 고백을 공유하면서 교회의 권위와 전승, 예전과 신학의 강조점을 서로 다르게 발전시킨 세 갈래의 지도입니다. 가톨릭교회는 로마의 주교인 교황을 중심으로 한 보편 교회의 일치를 강조하고 성경과 성전, 교도권, 일곱 성사를 통해 신앙을 이어 가는 전통입니다. 동방 정교회는 콘스탄티노플 등 동방 교회의 전통에서 이어져 교황의 수위권 … 더 읽기